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세틀뱅크(대표 채명길)와 온라인 자금수납 관리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한 ‘S-PAY 서비스’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은행과 세틀뱅크가 함께 제공하는 ‘S-PAY 서비스’는 학원비, 임대료등 대금 수납비용을 온라인 상으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하고, 수납관리자는 편리하게 수납내역을 확인 할 수 있는 개인 및 소규모자영업자를 위한 자금수납관리 금융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부산은행은 지역 개인 및 소규모자영업자들에게 수납업무 자동화서비스인 ‘S-PAY 서비스’를 4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대금납부, 학원비, 수업료 관리비 등의 자금수납업무에 편의성을 증대시켜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65일 24시간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없다. 이 서비스를 통한 가상계좌, 계좌이체를 통한 결제금액은 자동으로 현금영수증이 발급되어 소득공제 혜택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
부산은행과 세틀뱅크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고객들의 편리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공동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의 김석규 본부장은 “이번 S-PAY 서비스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이용 고객들의 대금결제의 편리성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부산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신금융서비스 채널을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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