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 던롭 '젝시오8 드라이버', 가벼워진 클럽…평소 스윙에도 거리 더

입력 2014-03-25 07:00  

던롭스포츠코리아는 2014년 신제품 ‘젝시오8 드라이버’(사진)를 국내에 출시했다.

젝시오8 드라이버는 2000년 처음 발매한 이후 올해까지 14년 연속 일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던롭의 대표적 골프 클럽 제품인 젝시오 시리즈의 여덟 번째 라인업 제품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된 젝시오8 드라이버는 일본 드라이버 부문에서 20%가 넘는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는 한국 전용 스펙으로 남성용·여성용·왼손용이 각각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젝시오8 드라이버는 골퍼의 힘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던롭의 독자적 기술인 ‘듀얼 스피드 테크놀로지’에서 한 단계 진화한 ‘신(新) 듀얼 스피드 테크놀로지’로 헤드 스피드와 볼 스피드를 동시에 증대시키는 구조로 설계됐다.

볼이 받는 힘을 증가시켜 스피드를 빠르게 하기 위해 이전 모델인 ‘젝시오7’보다 헤드 무게를 늘린 대신(+1g), 샤프트와 그립 무게는 줄여 클럽 전체 무게가 10g 더 가벼워졌다. 여기에 샤프트 무게중심을 그립 쪽으로 10㎜ 이동시켜 헤드 스피드를 빠르게 했다. 평소와 같은 편안한 스윙으로 더 긴 비거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95만원. (02)3462-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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