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403/201403255669g_01.8506548.1.jpg)
임페리얼은 1994년 프리미엄 위스키로 탄생해 지난 20년간 한국 위스키 산업을 리드해 온 브랜드다.
이번 협업을 진행한 김영세 디자이너는 최근 디자인 산업의 랜드 마크로 재탄생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국내 산업 디자이너로서는 유일하게 박물관을 오픈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장 마누엘 스프리에 페르노리카코리아 사장은 "이번 한정판 위스키는 김영세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통해 한국 위스키 역사를 기념할 의미 있는 제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협업은 김영세 디자이너의 가치를 공유하고 임페리얼 브랜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색다른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세 디자이너는 "20주년을 기념해 디자인 한 제품이 위스키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임페리얼 브랜드 탄생 20주년이 되는 다음달 28일 김영세의 'Then & Now Exhibition'이라는 전시회를 공동 기획하고 현장에서 20주년 에디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