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오구리 슌의 아내인 여배우 야마다 유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전 5시에 잠에서 깬 이후로 다시 잠들지 못했다. 머리가 멍하다.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이 머릿 속을 맴돌았다.
많이 생각하자. 그리고 이런 날은 이대로 일어나서 집안일을 하자'라고 마음 먹었지만 또 고민만 하다가 잠들겠지"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후 이달 19일 일본 유명 주간지 ‘여성세븐’은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가 최근 도쿄 시내에 위치한 주택가 선술집에서 단둘이 밤새도록 시간을 보냈다”며 두사람의 불륜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구리 슌의 단골가게인 선술집에서 쿠로키 메이사와 만나 새벽 5시가 되어서야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여배우 쿠로키 메이사는 동료들과 술을 마신 것 뿐이라고 부인했으나 오구리 슌은 결혼 전부터 바람둥이로 유명세를 탄 바 있어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편 불륜설이 제기된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지난 2007년 영화 '클로우즈 제로'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영화 '루팡 3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출처: 영화 ‘클로우즈 제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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