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게임 리뷰] 엔씨소프트 '리니지-모바일'

<p>엔씨소프트의 16년된 간판 MMORPG인 '리니지'의 모바일 버전인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가 지난 19일 공개 테스트 형식으로 선보였다. 지금도 최고 인기를 누리는 게임에 대한 시대를 추월한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도전가 시작된 것.</p> <p>'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는 PC온라인 버전의 '리니지'와 실시간 연동이 된다거나 '리니지'의 모바일의 완벽한 게임 버전은 아니다. 그러나 새로운 개념의 '리니지'의 서브 게임이다. 유저는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를 실행해 몬스터를 사냥하고 여기서 얻은 TAM(탐)이라는 포인트로 '리니지'에서 아이템, 신규 사냥터, 경험치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된다.</p> <p>

온라인게임 상 내 캐릭터 상황을 모바일로 확인하거나, 게임 이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구독할 수 있는 앱은 출시한 바 있지만, 엔씨소프트가 '리니지'PC와 모바일간 보상-혜택을 연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지난해 10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6개월 이내 앱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도 복잡한 게임 환경보다는 '리니지'와의 보상 연동에 집중해 프로그램을 단순화했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통해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했다.</p> <p>또 엔씨소프트는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LTE 네트워크 게임 전용 '리니지 모바일' 정액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LTE 고객이라면 월 3000원에 모바일로 리니지를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송경민 기자 songkm77@nate.com</p>

따끈한 엔씨소프트 소식, 앱 매거진 '버프' 2호 발간
손 안으로 들어온 리니지, 모바일로 캐릭터 쑥쑥~
뚜껑 열린 '리니지 모바일-헤이스트' 공개서비스 들썩
'리니지 모바일-헤이스트', 19일 공개 테스트 시작!
'리니지 모바일' SKT서 월 3000원 '무제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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