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박신혜 소속사 계약해지는 신의 한수” 무슨 일?

입력 2014-03-26 12:09   수정 2014-03-26 21:49

[박슬기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 과거 소속사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가수 이승환은 다수의 복수매체를 통해 소속 배우였던 박신혜를 언급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이승환은 “박신혜양을 아무런 조건 없이 놔줬던 건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다”며 “그 때 제가 ‘드림 팩토리’에 있으면 잘 안될거다라고 박신혜양에게 말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 당시나 지금도 나는 휴대폰에 피디 전화번호가 세 명 밖에 없다. 그것도 다 클럽친구다. 이런 제작자 밑에 있으면 해결 안 나는게 뻔했던 거다. 처음에는 미안했지만 잘 돼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신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에 듣다가 소름 돋았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역시 최고”라며 이승환의 신곡을 극찬하는 글을 남겨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승환의 정규 11집 ‘폴 투 스카이’는 오늘 정오에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출처: 박신혜 트위터, 드림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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