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국제보건의료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교육하고 해외에 파견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사업형성조사 전문가에 대해선 파견 전 맞춤형 교육을 수행한다. 또한 공적개발원조(ODA) 전문가, 중장기 자문단 등 연수과정을 수탁하는데 협약했다.
센터 측은 "그동안 보건의료 분야의 MOU가 포괄적 내용으로 이뤄져 있어 구체적 협력으로 나아가지 못했지만, 이번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ODA 사업 추진에 윈윈(Win-Win)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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