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김우빈과 1년에 한번씩…" 무슨 얘기 나눴나 봤더니

입력 2014-03-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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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화보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배우 김우빈을 직접 본 소감을 말했다.

26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활약을 펼친 심석희, 공상정, 김아랑, 조해리, 박승희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심석희가 평소 좋아한다고 밝혀온 김우빈과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심석희는 "좋았다"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컬투가 "1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김우빈과 매일 볼 수 있는 컬투 가운데 하나만 선택하라"고 질문했다. 이에 심석희는 망설이지 않고 김우빈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석희는 "김우빈에게 팬이라고 말했다. 제가 스케이트를 타는 것도 봤다고 하고 응원도 해주신다고 하셨다"며 "목소리도 멋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심석희는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공개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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