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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하츠는 지난해 회사명을 판교에서 바이하츠(Buyhearts)로 바꿨다. ‘정직한 마음으로 만든 제품을 구매하라’는 뜻으로 마음을 다해 만든 제품을 고객에게 바친다는 의미다.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명품 문구로 새로운 개성을 창출하고 필수품으로 인식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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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전동식 펀치를 개발했다. 많은 양의 서류를 펀칭하기 위한 여러 형태의 전동펀치가 전 세계적으로 개발됐지만 대부분 핸들을 누르는 방식이었다. 바이하츠가 개발한 제품은 200장을 한 번에 펀치할 수 있는 자동펀치다.
‘프런트 로드(front-load)’ 시스템의 스테이플러도 바이하츠가 자랑하는 대표 제품이다. 철침을 장전할 수 있는 받침대가 앞으로 나오는 구조로 철침 장전이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이런 장전 방식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바이하츠는 품질의 고급화와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매년 매출의 2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입해 새로운 기술의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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