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올해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하나

입력 2014-03-27 08:04  

[ 이민하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27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올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심은주 연구원은 "1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2%, 10.1% 늘어난 3441억 원, 131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급식 매출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의 조업량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신규 수주 90억 원이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10.7%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식자재 유통 관련 매출은 지난해 4분기 기고효과와 부실 고객사 정리로 전년 대비 21.5% 증가에 그쳤으나 1분기에는 신규 고객사 확보로 전년 대비 30% 고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심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 충격(어닝 쇼크)의 주된 원인이었던 일회성 비용 이슈는 올해 1분기에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는 본업 및 종속회사들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