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테스나는 전날보다 400원(3.13%)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선 테스나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2년간 16%의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뛴 784억 원, 영업이익은 9% 높은 174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카드 성장 및 보안 인증 획득, 중국 스마트폰 성장 등에 따라 스마트카드IC, CIS, MCU 부문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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