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되는 자동차보험!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받아야

입력 2014-03-27 11:42  


다음 4월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된다. 그간 누적된 손해율을 만회하기 위해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론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AXA다이렉트, 하이카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등의 보험사에서 4년 만에 자동차보험료를 2~3% 인상하기로 한 것이다.

4년 만에 전격 변화되는 자동차보험으로 인해 가입자들의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매년 갱신할 때 마다 보험료가 변했지만 아예 기본 보험료 자체가 변하면서 한 곳에서 견적을 받게 되는 경우 기준이 사라져 적절한 금액인지 판단할 수 없게 된 탓이다.

때문에 새로이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게 되는 경우 비교견적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의무가입이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는 가입자들이 있지만 실제 자동차보험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보험사마다의 보험료가 매우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오프라인으로 가입하는 것에 비해서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이 5~10% 정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설계시 보장 설정 하나에도 보험료가 다를 수 있으며, 동일한 조건으로 설계하더라도 보험사에 따라 보험료가 매우 큰 폭으로 차이를 보인다. 자동차보험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하면 5~15% 가량의 보험료 차이를 볼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신규 가입 또는 갱신을 하는 경우 반드시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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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이 자동차보험의 보장 및 할인할증 체계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기본적인 차이가 아니라 설계 방식에서 오는 보험료 차이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잘 알아두고 보험 가입 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가령 5~13%의 자동차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주행거리연동특약이나, 평균 8.7%를 할인 받는 승용차 요일 제(OBD단말기를 무료 대여해주는 보험사를 추천)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차량이 여러 대 인 경우 보험 기간을 같게 하여 하나로 증권을 묶어두는 것이 할증 적용 시에 유리하다. 또한 물적 할증 기준금액을 크게 가입하는 것이 사고 시 보장과 벌점 적용에 유리하다.

심지어 소액사고 보험처리 문제로 논란이 있었던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체계 역시 올 10월부터 실행될 예정이다. 갱신시점이 1월인 가입자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10월까지의 사고를 기준으로 할인 또는 할증되며 2월인 가입자는 11월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정된다.

때문에 보험료 계산은 앞으로 더욱 혼자 해결하기 어려워지고 비교의 필요성은 점점 커질 예정이다. 신규 가입 또는 갱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인터넷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에서 무료로 여러 보험사의 보험료 견적을 내어 비교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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