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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열애
배우 채림(35·본명 박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33)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7일 "채림이 지난해 드라마 '이씨가문'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가오쯔치와 3~4개월 전부터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배우는 이제 막 좋은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 단계로 아직 결혼 등을 이야기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채림은 지난 2003년 드라마 '칭딩하이칭아이'로 중국 활동을 시작한 뒤 다수의 중국어권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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