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세종시에 '같은 부처 동거금지령' 등

입력 2014-03-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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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같은 부처 동거금지령’

세종시에서는 공무원들이 아파트 방을 나눠 쓰는 ‘방별 임대’가 인기. 임차료를 아낄 수 있기 때문. 같은 부처 공무원들이 한 아파트에 들어가 사는 것은 금지. 한때 같은 부처 공무원들이 같은 아파트를 많이 썼는데 ‘같은 부처 동거금지령’을 내린 것은 “집에서도 지시를 받는다”는 민원이 쇄도했기 때문. 고얀 상사들.

디젤차 트렁크 끝판왕은 ‘말리부’

한국GM이 ‘말리부 디젤’을 내놓고 “수입 디젤차에 비해 가격은 싸고 성능은 더 낫다”고 주장하는데. 자타가 인정하는 우월점은 트렁크 크기. 중형차치고 뒤태가 아담한 편인데도 트렁크 크기가 545L. 동급 디젤 세단보다 45L나 크다고. 그래서 골프백 4개 넣고 보스턴백 4개 넣고도 남는다나.

“중국 정부가 대놓고 베끼라니…”

중국이 ‘짝퉁 천국’이란 얘기는 새삼스러울 건 없지만. 어느 전자업체 대표는 “중국 정부가 베끼라고 길을 닦아준다”며 분통. 디자인 침해 등으로 제소하더라도 판매를 중단시킬 수 없어 실효가 의문스럽고 중국 정부 눈밖에 나면 득보다 실이 클 수 있으니…. 중국이 이러고도 ‘G2(주요 2개국)’라고 할 수 있을지.

김한길 안철수, 박정희 묘소 참배할까

새 닻을 올린 새정치민주연합의 첫 일정이 현충원 참배가 아니라 민생탐방으로 결정됐다. 호국선열 및 전직 대통령에게 참배해왔던 정치권 관례에서 벗어난 것.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할 것인지 이목이 쏠리면서 지지세력 분란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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