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대표상품] 우리은행 '우리꿈적금', 앱으로 목표액 설정…SNS로 우대금리도

입력 2014-03-28 07:01  

[ 박신영 기자 ] 우리은행이 지난해 1월 출시한 ‘우리꿈적금’은 직장인들의 재테크 첫걸음 투자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우리꿈적금’ 가입자들의 연령대를 보면 20~30대가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젊은 직장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은 가입자가 직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목표와 금액을 설정할 수 있어서다. 스스로 적금 목표치를 세우다보니 돈을 모을 수 있는 동력이 생기는 데다 스마트폰 전용상품이라 자신의 계좌를 자주 들여다보며 재테크를 위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우리꿈적금’에 가입하는 이들의 목표도 구체적이다. 우리은행이 최근 이 상품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동차 구입을 목표로 설정한 고객이 25%로 가장 많았다. 그 가운데 절반이 세부 목표로 ‘경차 구입’을 꼽았으며, 벤츠ㆍBMW 등 외제차와 드림카를 목표로 기입하기도 했다. 등록금, 어학연수 등 자기 계발을 위해서라는 응답도 나왔다. 아파트 등 ‘내집 마련’으로 설정한 경우가 16%에 달했으며 결혼ㆍ출산, 해외여행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꿈적금’은 월 300만원 한도 내에서 돈을 넣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3년 이하로만 가능하다. 1년짜리 정기적립식의 경우 현재(3월21일 기준) 기본금리 연 2.7%이며, 2년제 2.75%, 3년제는 2.80%다.

이 밖에 ‘우리꿈적금’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그리고 카카오톡 등 인스턴트메신저와 연동돼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적금을 키우는 재미를 공유할 수 있다.

친구와 함께 가입하면 최고 연 0.3% 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올 6월 말까지 ‘우리꿈적금 금리우대쿠폰’을 발급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적금 신규가입시 쿠폰번호를 입력해 0.1% 포인트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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