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날보다 190원(6.40%) 오른 3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가 3175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키이스트는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2일간 20% 이상 올라 전날 거래가 중지됐다. 이후 이날부터 3거래일 동안 정규시장에서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매매 방식 적용된다.
키이스트는 지난 26일 중국 텐센트로부터의 자금조달 추진설에 대해 "소속 연예인의 중국 진출 및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국기업 텐센트와 자금 조달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관련 계약의 체결 및 자금조달의 방법,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에 관해서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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