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비루루는 역사적으로 호평 받는 이탈리아 섬유회사인 ‘빅토리오 우르시니&썬(VITTORIO URSINI & SON)’의 브랜드로, 순백을 모티브로 한 침구류를 선보인다.
호텔 베딩을 연상케 하는 침구 및 타월, 가운, 잠옷, 디퓨저 등 다양한 상품을 보유한 홈 토털 브랜드다.
빅토리오 우르시니&썬은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런던을 중심으로 유럽 각국에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 화이트 컴퍼니(The White Company)’에 침구를 납품할 정도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AK플라자는 기비루루를 현재 수입 유통되고 있는 기타 유럽 침구 브랜드보다 20~50%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며 퀸 사이즈 듀벳세트의 경우 40만원~60만원대 가격에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주말 3일 동안 구매고객에게 타월, 발 매트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는 리빙 트렌드에 기비루루의 감성과 뛰어난 품질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론칭하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 분당점에도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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