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그때 누리꾼들이 '덮을 게 따로 있지 목숨 잃은 46명의 장병은 어떻게 되냐'고 했었다"며 "저는 이런 발언보단 훨씬 애국심에 가득 찬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통합방위협의회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다"며 "제가 명색이 대한민국 검사도 했고 변호사도 했고 균형 잡힌 시민운동가의 길을 걸어왔는데 그런 걸로 공격하는 건 철 지난 이념공세이자 색깔론"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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