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17회 토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준비위원장 전경수 성균관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미래정책토론회 및 올해의 토목
구조물 공모전, 토목공학 UCC경진대회, 토목구조물 모형 경진대회 및 토목홍보 디지털 포스터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 이명수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및 이용식 관훈클럽 총무(문화일보 논설실장) 등이 참석, 축사를 했다.
토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분야별 수상자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으로 고병우 GS건설상무, 토목홍보
디지털 포스터 경진대회 대상은 “자연과 함께 크는 토목”을 주제로 한 홍익대학교 이예은 학생, 여성토목인상은 (주)유신 문지영과장 등이다.
한편 인천시청 감사관실에 근무하는 이택 주무관이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토목봉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미래정책 토론회는 ‘해외건설 진출 활성화 전략 핵심사안 진단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한국건설기
술연구원의 정문경 박사가 진행했다.
발제자는 국토교통부의 안시권 건설정책국장이 해외건설 현황 및 정부지원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외에
도 한국수출입은행의 원병철 인프라금융부장외 3명이 토목의 미래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한승헌 연세대학교 교수외 4인의 전문가 패널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미래정책토론회에서는 해외건설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 교류와 전략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
로 기대 된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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