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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집공개'
'K팝스타3' 심사위원 박진영 집이 공개돼 화제다.
가수 박진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 참가자들에게 집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팝 스타3'에서는 샘김과 버나드박, 권진아, 그리고 짜리몽땅이 TOP3 자리를 두고 경합을 펼쳤다.
TOP3 결정전에 앞서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된 3사 위크(Week) 중 JYP Week를 맞아 박진영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박진영 집에 ‘K팝스타’ TOP4를 초대한 것.
제작진이 “박진영 집으로 갈 거다. 지금 박진영 집으로 출발하겠다”고 하자 ‘K팝스타3’ TOP4는 화들짝 놀랐다. ‘K팝스타3’ 최초로 박진영 집을 방문하는 것.
박진영 집을 본 ‘K팝스타’ TOP4는 “궁전 같다”며 놀라워했다. 박진영 집의 자동문과 넓은 마당에도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날 공개된 박진영의 집 거실에는 운동기구가 가득했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내 목표는 노래가 매년 느는 거다. 매년 늘어서 60세 때까지 노래를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 박진영은 "아이들이 집을 떠난 지 반년이 됐는데 마음이 많이 각박해졌을 것 같더라. 집으로 불러서 따뜻한 집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면서 참가자들을 자상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상당히 좋아보이는 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천장 벽지가 찢어지고 커튼봉이 떨어진 모습이 포착됐다. 박진영은 "너희가 연예인 집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면 미안한데 벽지 고치기에는 돈이 아깝다. 벽지는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안 된다"고 수리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아역배우 갈소원과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지아, 그리고 선미 등이 ‘K팝스타3’ 객석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집공개, 으리으리하네" "박진영 집공개, 아내분은 등장하지 않으시네" "박진영 집공개, 집까지 공개하고 'K팝스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듯" "박진영 집공개, 공개에 별로 신경을 안 썼나 벽지가…" "박진영 집공개, 정원에 자동문까지 역시 JYP"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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