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 공천관리위는 주말에 실시한 2차 정밀 여론조사를 토대로 경기지사 예비후보군 압축(컷오프)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필 원유철 정병국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이 출마한 가운데 컷오프를 통한 양자 또는 삼자구도로 갈지, 아니면 기존 예비후보 모두를 포함하는 4파전으로 갈지가 주목된다.
컷오프를 통해 한 명이라도 탈락하면 해당 후보의 반발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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