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이 남편 송종국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 출연한 박잎선은 송종국과 만나고 결혼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잎선은 "친구들 많은 자리에서 오빠(송종국)를 알게 됐고 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 만에 바로 동거를 시작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결혼을 생각했다. 양가 부모님 허락도 미리 맡은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린 같이 안 잔다. 오빠(송종국)가 너무 예민해서 잠을 못 자면 다음날 경기를 망친다. 아이들도 깨고 하면 잠을 못 자지 않나. 그렇게 5년을 살다보니까 그게 (따로 자는 것) 더 편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지아 양과 지욱 군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