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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인턴기자] 배우 이윤지가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3월31일 이윤지 소속사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달 15일에 있었던 팬들과 함께한 이윤지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윤지는 데뷔 시절부터 묵묵히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지니고 있었던 터라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팬들과 함께했다.
이윤지는 팬들을 한 명 한 명 알고 싶어서 팬들에게 자기소개를 해달라고 제안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팬들이 크게 당황했지만 모두 용기를 내어 응해 한층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만큼은 배우 이윤지가 아니라 옆집언니 같은 매력을 발산해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고민상담도 해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이야기를 하며 도중에 에이브릴 라빈의 ‘이
매진’이 흘러나오자 김연아 선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깨알 재미도 선사했다.
이윤지는 헤어지기 전 “배우와 팬의 입장이라기보다 아까 서로 자기소개 했으니까 한 시절을 함께 살아가는 인연이라 생각한다. 저는 배우이기 이전에 사람으로 잘 살아가는게 더 큰 중요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서 여러분께서 이렇게 와주신 것 자체가 너무도 특별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도 팬들도 서로에 대한 배려가 가득한 자리였다. 대학생이 된 팬, 이제 군대 가야하는 팬, 곧 결혼하는 팬들을 보며 이윤지가 굉장히 감격스러워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호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드라마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제공: 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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