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8~11일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리는 제13차 보아오포럼에 참석한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보아오포럼 이사로 선임됐다 31일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번 주 중국으로 출국, 보아오포럼에 참석하고 현지에서 중국 정·재계 인사들과 비공식 면담을 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의 보아오포럼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작년엔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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