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북한 해상 사격훈련 강력 비판

입력 2014-04-01 06:46  


미국 정부는 지난 31일 북한의 대규모 해상 사격훈련을 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이날 펜타곤 정례 브리핑에서 "커티스 스카파로티 주한미군사령관으로부터 오늘 오전 북한의 도발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며 "북한의 행동은 위험스러우며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을 묻는 말에 "북한은 도발적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 면서 "다음주 중국 방문 때 이 문제를 분명히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달 7일 국방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하는 헤이글 장관은 창완취안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 등 중국 측 고위 관계자 등과 만나 한반도 상황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