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닷새째 오르며 199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도 1% 넘게 올랐다.
유일남 IBK투자증권 반포지점 차장이 4% 넘는 수익을 거뒀다. 이날 전체 참가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냈다. 매매는 없었으나 보유 종목들이 모두 상승한 덕이다. NHN엔터테인먼트(1.77%), 서울반도체(4.42%), 스카이라이프(6.29%) 등이 강세였다. 누적수익률은 -1.99%까지 회복됐다. 순위는 10위로 전날보다 한 계단 올라섰다.
정운길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차장도 3.54%의 수익을 냈다. 순위는 7위에서 5위에서 두 계단 도약했다. 누적수익률은 6.84%. 그는 삼천리(7.50%) 전량을 처분해 188만 원의 차익 실현을 했다. 포트폴리오에 유일하게 담긴 NHN엔터테인먼트도 1.77% 올랐다.
2위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지점 대리는 1.9%의 추가 수익을 냈다. 누적수익률은 17.19%에 달한다. 신규 매수한 SMEC이 1.52% 올랐다. 기존에 담고 있던 이디(6.31%), 벽산(4.15%), 새론오토모티브(2.73%), 링네트(2.41%)도 큰 폭으로 뛰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지점 대리,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차장도 이날 1%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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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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