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이마트 3개월 만에 3000억 회사채 발행

입력 2014-04-01 16: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만기 3년물 2000억, 5년물 1000억 15일 발행…3억달러 FRN 차환용
희망금리는 개별 민평금리에 최대 0.19%P 차감한 수준



이 기사는 04월01일(14:5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이마트가 석 달 만에 30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15일 만기 3년물 2000억원, 5년물 1000억원 등 총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공모 희망금리는 각 만기별 개별 민평금리(채권평가사들이 평가한 이마트 회사채의 금리 평균)에 최대 0.19%포인트를 차감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채 발행 대표 주관은 우리투자증권삼성증권, 하나대투증권, 한화증권 등이 맡았다. 이마트의 현재 신용등급은 AA+(상위 2위 등급)다.

이마트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오는 21일 만기가 되는 3억달러 규모의 달러화표시 변동금리부 채권(FRN)을 상환하는 데 쓸 계획이다.

이마트는 앞서 지난 1월에도 3억달러어치 FRN을 상환하기 위해 회사채 3000억원을 발행했다. 당초 발행금액을 2000억원으로 계획했으나, 수요예측에서 두 배가 넘는 4500억원의 자금이 몰려 증액 발행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