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한승연, 연기력 논란에 "배우 소양 갖추기 위해 노력 중"

입력 2014-04-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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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연기력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한승연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한승연은 극 중 심각한 공주병 환자인 이회장의 철부지 막내딸 이가을 역을 맡아 김지석, 오창석과 남매로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자신의 연기에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을 받은 한승연은 "사실 많이 부담이 된다"며 "배우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자 많은 수업을 받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 점을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답했다.

앞서 한승연은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했을 당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오는 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이 뒤바뀌며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가 진짜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왔다 장보리' 한승연 소식에 "'왔다 장보리' 한승연, 드라마 출연하는구나", "'왔다 장보리' 한승연, 연기력 논란 속상할 듯", "'왔다 장보리' 한승연, 노력하면 나아지겠지", "'왔다 장보리' 한승연,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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