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혐의' 경찰 조사 효연, 제2의 티아라 되나…'왕따설' 파문

입력 2014-04-02 08:47   수정 2014-04-02 08:52


효연 왕따설 파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상 성지글에는 "효연이 소녀시대 왕따여서 자살하려고 했는데 어떤 남자가 보고 말린 것"이라며 "효연이 그냥 자살한다고 그 남자 때려가지고 어제 경찰서 오고 난리 났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해당 글은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박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으며, 해당 글의 진위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지난달 30일 자정쯤 효연은 서울 서빙고동에 있는 지인의 집 2층에서 친구 사이인 남성 A씨의 눈을 실수로 때렸고 효연의 행동에 화가 나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바로 오해를 풀어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효연 폭행혐의, 어떻게 된 일이지", "경찰조사 효연, 소녀시대 이미지 깎아먹네", "경찰조사 효연, 왕따설까지 나오는구나", "경찰조사 효연, 왕따 진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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