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에디슨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태양광 시스템 및 태양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신성솔라에너지는 단결정 태양전지 19.7% 이상의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선에디슨 태양광 부문 사장 데이비드 랜호프는 "지역적 요구 사항을 준수함과 동시에 제품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신성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은 "선에디슨은 대규모 및 상업적 태양광 발전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라며 "우리는 선에디슨의 제품 성능 및 가격 경쟁력 요구사항들을 현재 및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선에디슨과 협업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성솔라에너지는 해외 수출물량을 늘려가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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