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공연 프로듀서 김수로가 Mnet 댄스 서바이벌 '댄싱 9' 시즌 2에 마스터로 합류한다.
Mnet '댄싱9' 제작진은 2일 "김수로와 박재범이 지난 시즌 강한 팀워크와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블루아이 팀의 새로운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수로는 블루아이 팀에서 디렉팅 마스터로 나선다.
이에 제작진은 "김수로가 도전자들이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앞서 김수로는 '김수로 프로젝트'를 이끌며 공연계에서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수많은 공연을 성공시킨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한편 김수로와 함께 비보이 크루로 활동 중인 가수 박재범이 기존의 블루아이팀 마스터였던 현대 무용 마스터 이용우, 댄스 스포츠 마스터 박지은과 함께 한다.
앞서 레드윙즈 팀은 원년 멤버인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 마스터와 함께 시즌 1 MVP를 차지한 하휘동이 합류를 알린 바 있다.
김수로 '댄싱9' 마스터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수로 '댄싱9' 마스터, 꼭지점댄스 기획력을 여기서도?", "김수로 '댄싱9' 마스터, 활약 기대된다", "김수로 '댄싱9' 마스터, 시즌 2도 재밌을 듯", "김수로 '댄싱9' 마스터, 춤 실력도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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