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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5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Korean Paper)를 공모 발행했다.
2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미국 뉴욕에서 발행한 해외채는 3년 만기 무보증 선순위채권이다. 신한은행 최초의 달러화 변동금리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미국 3개월 리보 금리에 가산금리 0.65%로 결정됐다.
이번 발행에는 총 116개 기관에서 27억 달러의 투자자 주문금액이 들어왔다. 발행 주관은 BNP파리바,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씨티, 크레딧 에그리꼴, JP모건, 스탠다드차타드가 공동 주간사로 참여했고, 미즈호, 신한금융투자,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가 보조주간사로 참여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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