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13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날보다 120원(7.19%) 내린 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제약은 이날 검찰이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과 관련, 공소제기했다고 공시했다.
검찰에 따르면 2008년 경남제약(당시 HS바이오팜)의 이희철 전 대표이사와 김성호 재무관리총괄 담당은 49억 원의 허위 매출 내역을 기재했다.
경남제약 측은 "관련 책임자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가 확정되는 대로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인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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