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브랜드숍 어퓨는 '부토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부토는 '부끄러운 토끼'의 줄임말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다. 어퓨는 부토와 협업(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수채빛 퓨어 틴트’ 5종과 ‘젤리 네일 터치’ 18종을 선보였다. 어퓨 수채빛 퓨어 틴트의 용량은 8g, 가격은 4500원이다. 어퓨 젤리 네일터치의 용량과 가격은 각각 8.5ml, 3000원이다.
어퓨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부토와 함께 하는 포토존 이벤트’를 오는 4일까지 진행한다. 어퓨 명동 충무로점에 있는 부토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한 후, 어퓨 페이스북 페이지에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카카오톡에 어퓨와 부토가 함께 작업한 이모티콘도 론칭했다. 이달 14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어퓨를 등록하면 부토 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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