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암의 발병은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이런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암의 발병이 꾸준하게 늘어 한 해동안 발생하는 암 환자의 수가 2000년에는 101,772명에서 2011년에는 218,017명으로 증가하는 수준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젊은 층의 암 발생율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식생활, 음주 및 흡연, 운동부족 등 다양한 원인들이 암의 발병을 늘렸을 뿐 아니라 그 시기까지 앞당기기 때문이다.
평소 짠 음식을 즐기던 30대 후반 Y씨는 최근 속이 약간 메스꺼워 소화제를 복용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아직 나이가 많지 않아 암은 생각하지 못했던 Y씨는 아내의 권유로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위암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렇듯 암의 발병 연령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로 더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하는 등의 관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할 때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은 가입 직후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90일이 지나야 효력이 발생하므로 필요한 시기가 아닌 그 이전에 가입을 해두어야 한다. 또한 제대로 된 100% 보장은 암 보험가입 후 1~2년이 지나야 효력이 발생되므로 더욱 서두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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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둘러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한다고 해도 꼼꼼한 비교는 필수이다. 암 보험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상품이 어떤 것인지 비교해보고 가입해야 한다.
비갱신형 암 보험을 비교할 때 가장 주의 깊게 보아야 할 부분은 암 진단금이다. 점차 보장 축소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일반암으로 보장되는 범위가 좁아지고, 소액암, 유사암으로 분류되는 암의 보장 금액 역시 줄어들고 있다. 때문에 암 보험 가입 전에 성별, 가족력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발병확률이 높은 암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꼼꼼하게 비교해 보아야 한다.
최근 젊은 층의 암 발병률이 높아졌다고 했지만 이는 결코 노년층의 암 발병률이 줄어들었다는 소리가 아니다. 노년층의 암 발병률 역시 증가하였고 80대 이후에도 암 발병은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할 때는 만기를 길게 하는 것이 좋다.
만약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할 때 보험료가 걱정된다면 의무계약인 상해 후유장해와 사망 보장의 금액이 낮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만기 환급금액이 없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순수 보장형 암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혹시 아직 2대 진단비 보장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하면서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암과 함께 3대 질환으로 불리기 때문에 함께 가입하는 것이 좋다.
현재 비갱신형 암 보험은 여전한 인기를 보이며 판매되고 있는데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MG손해보험, 삼성생명, LIG생명, 동양생명 등 많은 보험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암 보험을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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