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장영남이 불혹의 나이에 득남 출산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4월3일 장영남의 소속사인 호두엔터테인먼트는 “장영남이 오전 11시13분 3.1kg의 남자아기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그는 2011년 12월 7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 이후 3년 만에 아이 엄마가 되는 기쁨을 안았다.
장영남은 2013년 한 해 동안 영화 ‘공정사회’, ‘늑대소년’, ‘이웃사람’, 드라마 ‘7급 공무원’, ‘결혼의 여신’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히 얼굴을 비췄다. 임신 중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대종상과 제 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D라인 드레스를 뽐내기도.
대종상에서는 머메이드 실루엣의 블랙 드레스를 입어 바디를 밀착시켰고 자연스럽게 D라인 노출했다.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풍성한 드레스를 선택해, 볼륨을 살짝 가려냈다. 누디한 컬러와 비즈장식이 어울린 디테일을 선택해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한편 장영남은 여우조연상을 수상 소감으로 “엄마 역할을 많이 했는데, 현재 내가 임신 중이다. 하늘에서 내려준 ‘쑥쑥이’가 복덩이인가 보다”라는 수상소감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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