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이 공개석상에서 애틋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3월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타미 힐피거 2014 봄 캡슐컬렉션 ‘트루 투 더 블루(True to the blue)’ 출시 론칭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패셔니스타로 부부로 잘 알려진 두 사람이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지태는 하늘색 정장으로 댄디함을 뽐냈고 김효진은 화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청량감 넘치는 부부룩을 연출했다.
임신 6개월 된 김효진은 불룩 튀어나온 배로 인해 D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유지태가 임신한 아내를 옆에서 보필하며 손을 한 시도 떼지 않아 좌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부인을 위한 극진한 에스코트는 이날 행사장에서 처음 선보여진 장면은 아니다. 과거 부부가 함께 동반 참석했던 공개석상에서 유지태는 항상 손을 꼭 잡은 채 아내 김효진을 챙기는 모습으로 수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2011년 12월 결혼한 뒤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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