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진전기, 전력선 불법납품 혐의에 '급락'

입력 2014-04-04 09:42  

[ 한민수 기자 ] 일진진기가 호남고속철도에 중국산 전력선을 국내산으로 속여 납품한 업체로 지목되면서 급락 중이다.

4일 오전 9시35분 현재 일진전기는 전날보다 840원(10.17%) 내린 7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전전기는 호남선 고속철도(KTX) 공사에서 전차선을 수평으로 유지해주는 조가선(吊架線)을 계약과 다른 중국산을 사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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