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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LG디스플레이의 3000억원을 비롯해 총 1조8326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14년 4월 둘째주(’14.4.7~‘14.4.11)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총 49건 1조8326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4926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오는 8일 LG디스플레이 3000억원, 현대위아 1500억원을 시작으로 11일 메리츠캐피탈 900억원, 한화건설이 21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사채가 7500억원(8건) 자산유동화증권이 1조826억원(41건)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자금이 500억원, 운영자금이(ABS포함) 1조2226억원, 차환자금이 5600억원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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