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닉쿤 열애, '해외파 아이돌 커플' 탄생…JYP-SM "사실 맞다"

입력 2014-04-04 18:10  


티파니-닉쿤 열애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는 4일 한 매체가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해당 기사에서 두 사람의 측근은 "티파니와 닉쿤 모두 대표적 한류 스타이다 보니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래 전부터 사귄다는 소문이 날 만큼 가깝게 지낸 것은 맞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보니 통하는 점이 많아서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은 이제 4개월 째다"라고 전했다.

이같은 보도에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닉쿤과 티파니의 열애 보도는 사실이다"며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가까워졌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티파니와 닉쿤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방송 활동을 함께 하며 남다른 친분을 쌓아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수차례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한 티파니와 닉쿤 소식에 지난 2011년 MBC 창사 50주년 기념 '태국 한류콘서트' 당시 함께 MC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의 모습 역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월 멤버 윤아와 수영은 각각 가수 이승기, 배우 정경호와의 열애를 인정했으며,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설과 동시에 효연과 작가 김준형의 결별 사실이 확인돼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티파니-닉쿤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티파니-닉쿤 열애, 대박 사건", "티파니-닉쿤 열애, 4개월 연애 중이었다니", "티파니-닉쿤 열애, 소녀시대와 2PM이", "티파니-닉쿤 열애, 한류 아이돌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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