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암살사건, 오스왈드 억울해도 2039년까지 문서 열어볼 수 없어

입력 2014-04-06 11:00  


오스왈드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풀리지 않고 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미국 전 대통령 케네디 암살 사건 용의자 오스왈드와 관련된 이야기가 공개됐다.

케네디가 암살당한 이후 범인으로 지목된 오스왈드는 체포 도중 총을 맞고 사망했다. 이후 오스왈드를 쏜 인물까지 감옥에서 갑작스럽게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런데 은둔한지 30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오스왈드의 아내는 “남편 오스왈드는 범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 CIA국장 앨런 덜레스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마리나는 CIA의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현장 목격자들의 증언도 마리나의 의견을 뒷받침했다. 당시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 앤서니 스미스 또한 마리나와 마찬가지의 주장이었다.

결국 케네디의 정책에 견제당하고 위세가 꺾인 CIA가 케네디를 암살한 뒤 오스왈드를 범인으로 만든 것.

한편, 케네디 암살사건에 얽힌 문서는 2039년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도록 봉인돼있는 상황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스왈드, 사실이면 진짜 억울하겠다" "오스왈드, 39년까지 왜 봉인시켜 논거지" "오스왈드, 39년에 진실이 공개됐으면 좋겠다. 궁굼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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