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로 對日 김치·소주 수출 급감"-무역協

입력 2014-04-06 11:2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엔화 약세(엔저)가 지속하면서 일본으로의 소비재 수출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김치와 소주 수출이 금감했다.

6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연평균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24원으로 원화 가치가 전년(1413원) 대비 25.7%나 절상됐다.

이런 가운데 소비재의 대일(對日) 수출증감률이 2012년 8.5%에서 작년에는 -13.1%로 곤두박질 쳤다.

2012년 1억 달러를 돌파하며 기세를 올렸던 소주 수출은 작년에는 7890만 달러(-22.7%)로 쪼그라들었고 김치도 8450만 달러에서 6580만 달러(-22.1%)로 감소했다.

대일 전체 수출증감률이 -2.2%에서 -10.7%로 떨어진 것을 고려하면 소비재가 엔저 등 대외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