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충남 '당진 힐스테이트', 교통 편리…중소형 주택형 100%

입력 2014-04-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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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남 기자 ]
현대건설은 이달 중 충남 당진시 송악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는 ‘당진 힐스테이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3~23층 11개동 915가구로 이뤄진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형(전용면적 59~84㎡)으로만 구성된다. 틈새 면적인 전용 72㎡도 있어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다. 조망권과 일조권을 최대한 배려하기 위해 11개의 주거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충남 당진은 2005년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등 국내 굴지의 철강회사들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도시 규모가 급속히 커진 지역이다.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읍이었던 당진은 2012년 시로 승격했다. 지난해에는 고용률 전국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도 인구 증가 면에서 충남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2012년 이후 한 번도 없어 3년 만에 신규 분양하는 당진 힐스테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당진 힐스테이트는 최근 증축한 당진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오는 6월 개장할 예정인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불과할 만큼 가깝다. 단지 인근에 대규모 스포츠센터 건립도 예정돼 있어 생활 여건이 좋은 편이다. 주변 교통망도 잘 짜여져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IC가 가까워 서해안고속도로와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수도권, 대전, 천안 등의 주요도시 접근성이 좋으며 32번 지방국도를 이용하면 서산시와 아산시 방면으로 가기 편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북측으로 기지초교와 병설유치원이 있으며 송악 중·고교가 인접해 있어서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당진에도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면서 “당진시 자체가 현대제철 배후도시인 점을 감안했을 때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450의 1에 자리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1899-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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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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