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악플러 일침 후 심경고백 “염려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면…”

입력 2014-04-07 13:37  


[연예팀]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악플러와 관련, 심경을 털어놨다.

4월7일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찍 잠을 청했지만 잠을 많이 설쳤다. 그리고 엄마의 전화에 늦잠을 깼다. 끊고 나서 ‘역시 우리 엄마야’ 했다. 사랑하고 염려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 누구도 혼자는 아니라는 것을 도 이렇게 진하게 깨닫고 간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곽정은은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외모 비하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코 성형수술, 결혼과 이혼을 비롯해 2009년 ‘연애하듯 일하고 카리스마있게 사랑하라’(공저)를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곽정은은 “본격적으로 책 관련 인터뷰나 행사를 통해 일간지 등 매체에 노출될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에 출연하며 치아 교정을 결심하고 그를 실행한 과정을 밝히며 “이것이 내가 예쁘게 타고 태어나지 못한 얼굴을 위해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결심한 의학적 치료의 전부”라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JTBC ‘마녀사냥’ 출연을 시작한 지난 가을 무렵, 2009년 촬영한 한 매체 인터뷰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고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곽정은은 “당해보지 않고, 누가 어떻게 알까? 가장 힘들었던 시절의 사진이 웃음거리가 될 때의 기분”이라고 밝힌 뒤 “공개적으로 말하지 못했지만 지난 가을부터, 가슴이 내내 아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와 관련, 하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넌 유명하니까 욕 견뎌’라는 게 말이 된다면, ‘넌 무명이니까 좀 닥쳐’라는 것도 말이 되죠. 사람 대 사람일 뿐인데 매너는 지키며 살아야죠”라고 곽정은 악플러 일침을 언급했다.

곽정은 악플러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정은 악플러 일침 진짜 속상할 듯” “악플들 너무 심해요. 곽정은 악플러 일침 잘하셨어요” “곽정은 악플러 일침? 어떻게 참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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