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1분기 실적 눈높이 낮춰야…목표가↓"-신한

입력 2014-04-08 07:33  

[ 정혁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8일 LG생활건강의 1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6만원에서 56만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조현아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1384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구조조정 비용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중국 '더페이스샵' 관련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했고, 지난해 1분기 '에버라이프' 인수 시 일시적으로 마케팅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영업이익 기저가 높다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생활용품 경쟁 심화로 광고 판촉비도 늘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LG생활건강의 실적은 하반기나 돼야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