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덜 걷고 뚱뚱해져…비만율 가장 높은 곳은 어디?

입력 2014-04-08 17:39   수정 2014-04-08 17:42

한국인들의 건강관리에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밝혀졌다.

8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201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253개 시군구의 조사대상 약 22만명 가운데 최근 1주일 동안 1회 30분이상 걷기를 5일이상 실천한 사람의 비율은 38.2%였다. 이는 지난 2008년(50.6%)보다 10%포인트(p)이상 낮고, 2012년(40.8%)보다 더 떨어진 수준이다.

반대로 비만(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가 25이상)율은 24.5%로 처음 조사가 시작된 2008년(21.6%)부터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만율은 제주(28.3%)·강원(27.2%)은 인천(25.8%)이 상위 3개 시·도로 꼽혔다. 전국에서 가장 뚱뚱한 사람이 적은 곳은 대전(21.5%)·전남(23%)·대구(23%) 등이었고, 열심히 걷는 사람들은 서울(걷기실천율 55.9%)·대전(50.3%)·인천(48.9%) 등에 많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 덜 걷고 뚱뚱, 진짜 비상이다" "한국인 덜 걷고 뚱뚱, 운동을 해야할텐데" "한국인 덜 걷고 뚱뚱, 여름이니까 건강과 몸매 챙겨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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