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병사' 박형식이 허리 부상으로 '진짜 사나이' 녹화에 불참했다.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허리 부상으로 인해 오늘 오전 경기도의 한 부대에서 진행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녹화에 참석하지 못했다.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허리 부상도 부상이지만 디스크도 발견돼 아예 재정비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 제작진 측의 배려였다"며 "부상은 심각하지 않지만 군대에서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완쾌된 상태로 다음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녹화에 불참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일부에서 제기된 '진짜 사나이' 하차설에 대해 "프로그램 하차는 절대 아니다. 치료가 끝난 뒤 다음 녹화에는 정상적으로 출연 할 예정"이라며 부인했다.
앞서 박형식은 지난달 30일 '진짜 사나이' 방송에서 전차에 오르던 중 사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허리 부상을 입었다. 이어 실시된 정밀 검진에서는 척추 디스크가 발견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박형식 녹화 불참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형식 녹화 불참, 무리하지 않는 게 좋을 듯", "박형식 녹화 불참, 빨리 완치하길", "박형식 녹화 불참, 아기 병사가 아프다니", "박형식 녹화 불참, 건강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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