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저작권 수입 1위는 박진영

입력 2014-04-0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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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013년 음악 저작권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2013년 저작권 수입 집계에 따르면 박진영은 지난해 음악 저작권 수입이 가장 많은 작곡가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는 가수 비, 그룹 2PM, 2AM, 미쓰에이, 갓세븐 등 다양한 스타들을 발굴·육성했으며 50개 이상의 곡들을 차트 1위에 올린 바 있다.

특히 박진영은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 앨범에도 참여하며 세계 무대에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

저작권 수입 2위는 작곡가 조영수, 3위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그룹 원타임 출신 테디다. SM엔터테인먼트의 유영진과 YG엔터테인먼트의 지드래곤이 차례로 4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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