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빅뱅 등 YG 주주 됐다

입력 2014-04-09 01: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싸이 빅뱅 YG 주주'

싸이와 빅뱅 등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연예인 18명이 YG의 주주가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YG 측은 "오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양민석 대표이사가 대주주로서 행사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 중 일부를 소속 가수와 배우들에게 양도했다"고 전했다.

YG에 따르면 최대 주주인 양현석 대표와 2대 주주 양민석 대표는 신주인수권 중 8만 1400주를 싸이, 빅뱅 등 소속 아티스트 18명에게 배분했다.

신주인수권이란 증자를 위해 신주를 발행할 경우 우선적으로 인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대주주와 소속사 대표가 소속 연예인들에게 신주인수권을 양도한 것은 YG가 최초의 사례.

이번 결정에 따라 YG 소속 아티스트 18명은 YG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돼 적극적으로 회사 경영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앞서 YG는 2월 14일 이사회를 열고 51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