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참가···신기술 공개

입력 2014-04-09 08:51   수정 2014-04-09 08:55


현대자동차가 미국 자동차공학회(SAE)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사진)에서 기술관련 논문 50여편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8일부터 10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리는 'SAE 2014 국제학술대회'에 행사 주관사로 참여해 한국과 미국, 유럽기술연구소 등에서 연구한 최신 기술을 공개했다.

관련 기술은 파워트레인, 전자, 친환경, 재료, 안전, 차량 평가, 생산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신형 제네시스와 타우 5.0 엔진, 8속 자동변속기, 4륜구동(AWD) 기반의 에이치트랙(HTRAC) 시스템 등 제네시스에 탑재된 다양한 신기술을 전시했다.

이번 대회는 도요타, 혼다, 포드, 크라이슬러, 델파이, 컨티넨탈, 덴소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및 부품 업체에서 1500여편의 자동차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올해 SAE 국제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뉴욕모터쇼, 북경모터쇼 등 이달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서 연구개발(R&D)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SAE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분야 학술대회. 세계 자동차 업계 및 학회 관계자들이 논문 발표,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현대차는 2000년부터 15년간 SAE 학술대회에 참가해 오면서 약 3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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